AI의 어떤 용도

AI의 어떤 용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게르메스하우젠(Germeshausen) 미디어랩의 패티 매스(Pattie Maes) 교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반영해주는 AI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것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우에도 그 선호도를 유지한다”

고 언급했다.


샘 알트먼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에세이를 통해

“이용자가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이고 망상에 빠져 있다면, 우리는 AI가 그것을 강화하지 않기를 원한다”

“일부 이용자는 현실과 허구(또는 역할놀이) 사이에 명확한 선을 유지할 수 없다”

고 밝혔다. 그는

“이용자가 (AI와의) 대화 이후에 기분이 나아진다고 생각하지만 (그 대화가) 이용자의 장기적인 행복에 해를 미치고 있거나 의도치 않게 이용자가 그 행복에서 멀어지게 한다면 나쁘다”

고 지적했다.

(참고 “감정 없는 GPT-5 논란”…오픈AI, 유료 이용자에 GPT-4o 복원 "감정 없는 GPT-5 논란"...오픈AI, 유료 이용자에 GPT-4o 복원 | 블록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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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처음 나왔을 때 바보상자라고 놀리던 때가 있었고,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단절시킨다는 예기가 나왔고,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학습력 저하, 도파민 과다 분비 등등 예기가 놔왔고,

역시나 AI가 나오자 여러 자타 전문가가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기는 하는데, 그래도 기술은 발전하고 있고, 자타 비전문가인 저 같은 사람은 잘 활용해서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면 될 듯 싶습니다. 당시 전문가라는 사람 말 듣고 스마트폰을 멀리 했으면 지금 정상적인 생활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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