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자바스크립트의 클라이언트 렌더링의 경우에는 앞서 설명해주신대로 HTTP 캐싱과 빌드 결과물에 해시를 덧붙여서 파일을 캐싱합니다.
예를 들어 index.html에는 캐시 값을 설정하고 ETag와 Last-Modified로 유효성 검사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외 다른 리소스(ex. JS, CSS)는 캐시 설정하고 빌드 결과 파일에 해시를 달거나 해시 이름으로 되어있는 폴더로 옮기는 방식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ex. main.js → main.3dva1a.js 혹은 main.js → 3dva1a\main.js
하지만 blazor에서는 따로 파일의 이름을 변경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리소스를 브라우저의 Cache API를 사용해서 캐시하고 Blazor 실행 리소스에서 blazor.boot.json에 있는 해시 값을 사용해서 유효성 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출처 - Blazor WASM 번들 캐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