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 xaml 개발을 주로 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SeungJun_Lee ^^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우선 말씀해주신 나이가 어떻게 보면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고 이해하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닷넷 역시 그래도 10년 정도 저에게 개발 밥(?) 을 먹고 살게 해준 녀석이라 떠나 보내기 그런 녀석이라 웹도 가능한 닷넷 개발자가 한번 되어봐야겠네요.

다만 구인 문제 때문에 기초적인 베이스를 전부 깔고 상용일 땐 vue.js 를 쓰고 사내이거나 규모가 크지 않으면 blazor를 한번 도입해보려 합니다!

@_jeonghwan 저와 반대 케이스(?)시군요.
안그래도 어제 uno 측에서 메일 보내서 Pluralsight 가입하면 10일동안 체험가능 하고 Uno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식으로 메일을 써놔서 낚여 가입한 기억이 나네요(실제론 되지 않습니다. 플랜을 업그레이드해야지만 가능한…)

저도 지금 생각 중인 게 webapi + tailwind css + vue로 보았는데 왠지 선행 하신 분께서 조합에 비해 마음에 드신다니 안심이 되네요 ^^

역시 이 방향으로 가보는게 답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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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 개발자들은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애요…
저는 포스랑 키오스크 컨텐츠를 개발하는 회사에 있습니다.
약 5년 전만해도 윈도우 솔루션들의 자리를 운영체제 가격이 들어가지 않는 안드로이드로 넘어간다? 이런 이야기가 많았고, 대형 포스 업체들은 윈도우 라이센스비용만 1년에 30억 정도를 사용했을 정도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POS업체에 찾아와서 안드로이드로 교체할거냐고 미팅을 요청했고, 당연히 비용이 30억 차이가 나는데 넘어갈 것이다. 라고 하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시한건, 그러면 라이센스 비용을 대폭 싸게 판매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포스업계에 윈도우 포스들이 살아있습니다.

닷넷 서버 계열은 확실히 비관적이기는 합니다만,
닷넷 클라이언트에서 하드웨어와의 연동 프로젝트는 어떤 플랫폼도 접근이 참 힘들겁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로 만든 포스 및 기타 결제 컨텐츠들이 공룡회사에서 투자를 했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거의 없고, 소프트웨어 연동을 하는 하드웨어 개발사들은 안드로이드 및 웹 플랫폼까지 지원을 하기에는 하드웨어까지 건들 수 있는 개발자들도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구요…

닷넷 클라이언트의 핵심은 다른 장비들과의 통신 + 하드웨어 성능에 맞춘 컨텐츠 최적화와 관련된 작업은 많지는 않지만 소규모로 계속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카카오에서 가정집에서의 IoT컨트롤을 닷넷개발자로 뽑았었고,
올해는 요기요에서 주방에서 주문받는 솔루션을 닷넷 개발자로 뽑고 있고,
무인기, 포스 업체들은 무조건 c계열 혹은 닷넷일겁니다.

안타까운건 신입개발자도 닷넷은 뽑기 힘든 상황이고,
서버계열 jsp도 똑같네요… jsp다뤄봤던 신입도 너무 뽑기 힘듭니다.

트렌드가 node와 파이썬으로 넘어가고, 프론트엔드가 훨씬 쉽다 보니 컴공과 나온 애들이랑도 대화가 안되요…

저도 도태되기는 싫어서, 안드로이드 & iOS를 같이 하고 있는데,
wpf를 하셨다면 서버계열보다도 아예 안드로이드&iOS하는게 더 낫다는 판단이 들더라구요.

서버쪽은 확실히 카드 Van사에 트래픽많은 서버에서 경험많은 선임분들과 얘기해보면, asp.net Core MVC로 프로젝트로 서비스를 해봤던 사람이지만, 애매하게 할줄 아느니 그냥 클라이언트라도 제대로 파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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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F 개발자라면 POS 개발 구인 글을 한번 쯤은 보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만약에 갔다면 @madk 님과 비슷한 길을 가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POS도 하드웨어 때문에 고수분들만 가는 곳이라고 들었는데…대단하십니다!

저는 가면 갈 수록 뭔가 저랑 같은 기술을 배운 신입, 주니어 급이 치고 올라와서 더 열심히 해야 알려줄 수 있다는 느낌보다는 개발자 자체를 어떻게 뽑을지가 더 걱정이 많습니다… 인사팀에서 손을 놔서 직접 제가 열람해서 보고 연락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도 또 일이더라구요. 헤드헌터에 맡기면 정말 아무나 다 찌르고 다녀서 돈만 받는 경우도 있구요.

인강, 개발자 블로그, 페북에 활동 중엔 소위 잘나가는 스타트업 개발자 분들을 보면 시대에 뒤처지는 기분이 들어서 아무래도 도태되는 긴장감 때문에 이거저거 배워보곤 있지만 갈증이 많았습니다.

마치 온라인 RPG 게임을 할 때 스킬을 잘못 배우면 되돌릴 수 없기도 하고 초기화 하기엔 어느정도 렙업을 해놓은 상태라 애매한 느낌이랄까… 근데 여기에 여쭙고 난 이후로 약간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도… 말씀하신 거 중에 요기요는 얼마 전에 원티드에 요기요 채용 글이 있던게 생각이 나서… "아니 잠깐! 뭐야 " 하며 지난 날 카카오워크 구인 때 지원하지 못한 제 자신이 떠올라 몇 일전에도 이게 맞나 싶었네요ㅎㅎㅎ

그래도 이미 해보기로 한 거 웹 쪽으로 가되 기본 베이스를 깔고 조금 Blazor와 Tailwind, Vue 쪽을 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지금 웹을 배운다 한들 3-4년차 웹개발자 만큼 따라잡을려면 꽤 시간이 걸릴 거라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애매할 거 같아 asp.net 을 배운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보려구요 ^^

어느정도 결정을 내린 후에 의견 주셔서 뭔가 바로 답을 내렸다 말씀드린 느낌이라 죄송합니다.
대신 웹 기술을 열심히 학습해서 닷넷 포럼에…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웹마저 배운 두려운 남자 가 되었을 때 요기요를 원티드에 다시 검색해봐야겠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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