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Core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시나요? 그리고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NET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습니다.

저는 EF Core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함에 글을 써봅니다.

EF Core(Entity Framework 동일)를 최근들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저는 장점으로,
마이그레이션의 자유로움인 것 같습니다. 최초 설계당시에는 고려하지 못했던 것을 추가/보완하기 위해 엔티티 항목을 추가하거나 변경해야 하는데 기존 테이블-스키마 관점에서는 괴롭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요.

하지만 EF Core는 Attribute와 Fluent API를 통해 테이블 간 관계를 쉽게 표현할 수 있고 잘 변환되어 테이블에 적용됩니다.

1:1, 1:N의 표현도 객체간의 매핑으로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질의도 마찬가지로 테이블 구조에 크게 벗어나지만 않으면 쉽게 처리가 됩니다.

아직 경험부족으로 힘든 것은, 실 업무에 가상테이블 형태로 질의해야 하는 경우 특히 통계 관련해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을 EF Core로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또는 호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모르고 있습니다. 관련 경험이 있는 분은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개의 좋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EF를 기반으로 모델링을 해나갈 수 있다면 EF가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에 관한 부분까지 자동화를 해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선택해서 쓸 수 있는 것 같고요, DB에 대한 주도권이 개발자에게 없다면 Dapper 같은 툴이 현실적인 선택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