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 활용 방법과 전략 & 노하우 질문

예전부터 Linkedin를 가입해 놓고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파악하지 못해 계속 (어리버리…)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LinkedIn을 알게 된 계기는 미드 실리콘밸리를 통해서였거든요. :rofl: :rofl:
같은 맥략으로 X도 써보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커리어, 그리고 업계 동료들과의 소통 등을 위해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데요, 저 말고도 같은 생각이신 분들도 더 계실 거라 생각이 들어 이렇게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LinkedIn, X의 좋은 사례를 통해 활용 방법과 전략, 그리고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데요. 혹시 경험담이나 이야기 등을 공유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그리고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앞으로 함께 공유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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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는 사용하지 않고 링크드인만 씁니다.(무료)

우선 저는 제 전자 이력서 플랫폼으로 우선 활용하고 있습니다. 깃허브 프로필에도 링크드인 프로필을 게시할 수 있는 항목이 있듯 링크걸기 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었던 Udemy 강좌들 수료증 등록하고 기술 태깅하고

제가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들 적고 기술 태깅하고

개인 깃허브 중에 공유할만한 것들 스페셜에 링크 걸어줬습니다. 주로 닷넷데브 행사에서 발표한 발표자료들입니다.

또한 관심있는 회사들을 팔로우해서 다른 사람들이나 회사들이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어도 스스로는 그렇게 팔로우를 걸어두면 이사람의 관심분야가 어떻겠구나 하는 것을 내비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링크드인 뉴스피드를 확인하면서 나와 방향이 같은 사람들을 팔로우하면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그런 글들에 추천을 하므로써 나와 방향이 같은 다른 추천자들을 알 수 있게되고 그런 사람들도 팔로우를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에 다녀온 것도 내가 하나의 네트워킹을 하며 집단지성에 기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라는 생각으로 사진찍어서 올리는 편이고

그런 네트워킹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의 링크드인 프로필을 1촌으로 등록합니다. 이번 닷넷라이브 가을 행사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나도 내 의견을 내비칠 다른 글들을 작성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되고 내가 몰랐던 나와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내 게시글에 추천을 해주고 또 그렇게 팔로워와 일촌이 쌓여갑니다.

그게 개인 브랜딩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linkedin.com/in/상준-이-876a88234?utm_source=share&utm_campaign=share_via&utm_content=profile&utm_medium=android_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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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빈센트님 처럼 링크드인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링크드인으로 페이스북이나 X(구 트위터)처럼 자기의 생각이나 의견들을 내놓기도 하고 공유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있지만…

링크드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취업 연계로 가장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스킬들과 경험들을 그대로 옮겨 적어서 나 자신을 홍보하고 그것을 본 헤드헌터들이나 각 회사의 관계자들이 채용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뭐 어떻게 나를 꾸밀 지, 있는 사실 그대로를 얼마나 잘 작성하는지는 개인의 역량과 생각에 따라 예쁘게 꾸밀 수도 혹은 정확하게 알맞게 잘 나타낼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고 잘 만 닦아놓은다고 해서 다 취업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외국계, 혹은 진짜 타국가에 취업의 문을 두드리기가 제일 쉬운 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왔는데요. 제가 있던 지역은 모두 링크드인으로 이력서를 받고 연락을 주더라고요. 대학교 졸업 시기에 링크드인으로 엄청 이력서 내고 다닌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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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나를 링크드인에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을 때 올릴 컨텐츠를 스스로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던 책 문장의 느낌,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것을 공유하고, 이 추천글을 올리므로써 내 기존 일촌들, 팔로워들이 추천을 해주고 또 그 팔로워들과 일촌들에게 연결된 다른 2촌들, 3촌들이 추천해주면서 네트워크가 또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기대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회사에 재가를 맡고,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관심있던 DevRel 직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시간이 된다면 행사에 참여하시는 데브렐 직군의 현업자분들과 링크드인 일촌 및 팔로우도 할 예정입니다.

행사 참여 사진을 찍고 인증을 위해 또 링크드인 업데이트에 게시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시간의 힘으로 쌓아가다보면, 내 주변에 온라인 인맥들이 많아 지게 될 것이고 내 커리어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생활의 하나의 자신감과 연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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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net214 X는 쓰고 있는데 부분 유료화 했다가 무료화로 전환하고 정책들이 들쑥날쑥합니다. 그리고 검색하는 API가 제한되어 있어서 검색하다보면 하루제한 API 다 써서 검색 불가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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