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 걸음 디디는 중인 초초보입니다.
강좌나 보통 온라인 글들을 보면 MVC만이 능사고 razor는 취급 되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닷넷 개발은 처음이라 MVC강좌들을 보고 있는데요
razor로 개발하면 금방 개발 가능하겠지만 mvc로 개발하면 생산성이 불리해 보여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까 고민이 되긴 하는데요 물론 코드 재사용이라던지 익숙해진다면 MVC가 더 효율적일것 같긴 하지만
razor로 개발하면 1시간 걸릴 작업이 MVC로 개발하면 2시간 걸리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낙담하는 중 입니다.
그간 classic asp(HTML로 개발된 사이트들 + jQuery, bootstrap으로 개발된 사이트들 + jQuery)로 개발되어 있는 수많은 사이트들을 다 컨버전 시켜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net core로 개발할 땐 무조건 mvc가 정답일까요?
프로젝트의 규모라던지 개발주기라던지 등등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겠지만
1년에 사이트 10개 정도를 개발해야 하고 혼자 개발한다란 가정하에도 마찬가지로 .net core로 개발할 땐 무조건 mvc가 정답일까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줄 아는 사람이 사내에 없거든요 진부한 타령만 하고 있자니 바로 시작하자니 잘못된 방향으로 갔다 나중에 보고하고 다시 회귀하는 차라리 안하느니 못한 결과가 걱정인 상황입니다.
곁다리 질문으로
요즘은 추세가 싱글페이지어플리케이션인듯 한데 차라리 Blazor로 시작을 해보는게 더 나을까요
저같은 경우도 razor pages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고민하시는 바와 비슷합니다.
또한, 많이들 사용하시는 efcore를 사용하기 보다는 sqlkata를 사용합니다.
sqlkata는 dapper와 efcore의 중간쯤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 나름의 편리성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장점은
생산성, 코드에 대한 이해도(?)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해당 기술에 대한 커뮤니티 부족, 현재 트렌드가 아님, 협업의 어려움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작업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았구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현재는 장점이 조금 더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