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Framework 또는 모던 .Net 에서
.Net Core 로 한참 하다가 아예 .Net 으로 통합되고
모던 .Net 은 레거시 분위기 이긴 한데
같은 닷넷 개발자도 잘모르는 사람 많고
그래도 Core라고 하면 알아듣더라고요
심지어 ms도 core라는 단어 아직 쓰는것 같고
솔직히 모던 .Net 이랑 core 는 언어는 같지만 진짜 거의 다른 플랫폼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개발자도 좀 구분 되야 할것 같은데
일반인들 인식에는 Core 그냥 닷넷인데 리눅스 포팅한 닷넷 이지 뭐 그정도로 이해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브랜드 네이밍 상에서도 Core 하면 있어보이고 .Net 이라고 통칭하니
버전업이라고 인식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솔직히 아예 버전 도 달리 따로 가고있는데요
뭐 제가 그런다고 지금 정책이나 마케팅을 다시할리는 없지만
저는 한때는 .net 5 이러다가 그냥 Core 한다고 하고있습니다.
근데 해외 커뮤니티나 일반적인 인식이나 Core라는 네이밍은 그냥 정착 되버린것 같아요
아무리 .Net 이렇게 밀어도 그냥 Core로 계속 인식할것 같아요
아 글을 좀 다시보니 제가 좀 이상하게 쓴것 같군요
모던 닷넷은 여기서 본 단어인데
.Net Framework
.Net Core
이 “.Net” 이렇게 변화했는데 그냥 닷넷이라고 하면 구 닷넷프레임워크(.Net Framework)
이랑 구별이 안가서 레거시 닷넷이라고 안하고 모던 닷넷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비공식))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군요 ^^; 아 진짜 네이밍
모던 닷넷이라는 표현을 제가 처음 꺼낸 기억이 있습니다. 모던 c++ 처럼 닷넷도 프레임워크 시대, owin과 카타나를 거쳐 코어 (core 1.x ~ core 3.x)라 불리던 과도기 시대, 말씀하신대로 5 이후 현재까지 모던 시대를 구분하고자 했던 의도에서 쓰던 표현입니다.
A : 이 프로그램 어떤 프레임워크로 개발했어요?
B : 닷넷으로 개발했습니다.
A : 네… 그러니까 닷넷 프레임워크로 개발했네요.
B : 아니오. 닷넷이요.
A : 그러니까 닷넷 프레임워크…
B : 닷넷 프레임워크 아니고 닷넷이요.
A : 그러니까 닷넷 프레임워크…
…(반복)
이게 어떻게 보면 심각한것이 고객사에서 프로젝트 발주할때나
닷넷, 닷넷 코어 , 이런 구별도 잘안하고
원청사도 우리는 코어 로 합니다. 하면 코어가 뭐죠??
아 공식 명칭은 닷넷 아 닷넷이요 그것 윈도우만 되잖아요
아니 그건 닷넷 프레임워크고요 저희는 통합 닷넷 ??
그게 뭐죠 ms에서 리녹스 가능한 닷넷 버전입니다
근데 코어는 뭐죠? 아 그건 예전 이름이고요
점점 얘기가 복잡해지고 아 저희는 검증 안된것 안써요 결론
정말 고객사에 이해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주의: 절대 소설 아닙니다. 얼마전 실제 겪은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