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하는 대부분의 글을 Obsidian(이하 옵시디언)을 이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옵시디언에 숙달하고 옵시디언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슬로그를 시작합니다.
옵시디언은 기능적으로는 단순한 마크다운 에디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의미와 가치는 옵시디언에서 주장하는 나를 위한 두번째 두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 검증해봅시다.
작성하는 대부분의 글을 Obsidian(이하 옵시디언)을 이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옵시디언에 숙달하고 옵시디언의 정보를 공유하고자 슬로그를 시작합니다.
옵시디언은 기능적으로는 단순한 마크다운 에디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의미와 가치는 옵시디언에서 주장하는 나를 위한 두번째 두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 검증해봅시다.
슬로그라는 게 뭔가요??
관심 감사합니다. slog는 천천히 기록을 남기는 활동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오래 걸리는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블로그와 비슷한 개념인데 슬로그는 블로그의 마이크로 버젼이랄까요? 같은 주제를 계속해서 누적하는 활동입니다.
할 일 목록
등옵시디언은 오픈소스가 아니며 개인에게만 무료 라이선스입니다. 하지만 로컬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서비스 특성 상 개인의 무료 라이선스 정책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꽤 신빙성이 있습니다.
볼트는 옵시디언에서 최초로 생성해야 할 공간입니다. 옵시디언의 한글 번역으로는 보관함
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번역이 아쉽습니다. 저는 이하 볼트라고 하겠습니다.
볼트는 활동(관점이 다른) 작업 공간 정도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일단 저의 이해!)
왼쪽 네비게이션 메뉴 중 아래의 메뉴를 통해 오늘의 일간 노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간 노트에는 오늘의 할일을 적게 되는데요, 마크다운의 - [ ]
을 이용해 체크리스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크다운 전용 워크스페이스 같은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되게 좋아 보이네요!
저는 notion을 퍼스널 유료로 쓰고 있는데,
처음엔 하나하나 정리하기 좋은데
갈수록 쌓이기 시작하니까 되게 난잡해져서 고민이에요.
딱히 정리를 잘 하는 성격도 못 되는지라 ㅠㅠ
적어도 일 한거 까먹는 일은 많이 줄어서 좋아서, 일단은 어떻게든 비비고 있습니다만…
네 일단 그렇게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좀 더 들어가면 링크와 백링크를 통해 그래프로 작성한 글을 한번에 확인하는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을 통해 작성한 문서를 계속해서 리팩토링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옵시디언 만의 고유한 기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도구 같아서 써보고 싶어도
Notion에서 마이그레이션 하기에도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단순히 markdown export만으로는 안 될것 같아서…
으흠, 반대로 옵시디언으로 작성한걸 노션에 올리는 방법도 생각 해 봐야 겠네요?
클라우드 기능 같은걸 걱정 했는데, obsidian 자체의 sync를 유료로 사용해도 될 테고,
저 같은 경우엔 회사의 svn을 사용하거나, 제 개인 서버에서 굴리고 있는 TFVC/git을 사용하면 되겠네요.
오,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겠는걸요!
네 맞습니다. 옵시디언의 컨셉이 정보를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토리지에 담고 그것을 말씀 주신 것 처럼 유료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거나 git 등의 형상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용이 됩니다. GitHub를 저장소로 쓸 수도 있고요. 구글 드라이브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옵시디언에 스포카 한 산스 네오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테마, 폰트를 적용하고 나니, 뭔가… 상당히 따스하고 깔끔해졌습니다.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왜 애플 제품을 쓰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