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깅 코드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닷넷 수준에서 제공하는 #define 도 좋지만, 어떤 분들은 완성 코드에 그런 코드가 남아 있는 걸 질색하기도 하더군요.
VS 에서 제공하는 Task 관리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용법은 단순합니다. 마킹하고 싶은 코드에 아래와 같이 주석을 다는 것이죠.
// Todo 디버깅 코드
var num = 0;
마킹된 위치의 확인은 Task List 윈도우에서 할 수 있는데, 메뉴: View => Task List 혹은 ctrl + w, t 를 누르면 됩니다.
VS 가 인식하는 태스크의 키워드(태스크 토큰 이라고 부릅니다.)는 메뉴: Tools => Options => Environment => Task List 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큰을 임의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Remove 같은 것을 추가하고, 아래와 같이 소스 코드에 마킹하고,
// Remove 성능 확인 코드
var sw = Stopwatch.StartNew();
// ...
// Remove 성능 확인 코드
var sw = Stopwatch.StartNew();
// ...
이 코드를 지울 때, Task List 창에서 그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연의 목적인 업무 목록 관리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태스크 토큰}[공백]{메시지}
*토큰은 대소문자 구분 안 함.
즐거운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