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개발 2년차를 마저 못채운 채 벽을 마주친 초보입니다.
이차전지 쪽 장비회사에서 근무중이고, 자동제어 및 GUI 개발을 배워 왔습니다. (최근엔 혼자 맡아서 개발해보긴 했습니다.)
언어는 C# WPF만 썼습니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경영악화로 나갈 위기에 처해져있는데, 전장/PLC 쪽으로 가면 숨통은 트인다는 것입니다. 다른 팀에서 절 좋게봐주신 분이 있으셔서 제안을 주시긴 하셨거든요. 전장/PLC 생각있으면 와서 배워볼 생각 있냐고. 하지만 여러가지 고민이 들어서 의견을 구하고자 왔습니다.
현제 이차전지 업황이 어떻고를 다 떠나서 차후 개발자의 꿈을 놓지 않는다고 했을 때 전장/PLC쪽 지식을 쌓는게 PC 개발자로서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물경력 차기 전에 좀더 전문적인 (예를들면 머신비전, 딥러닝) 을 경험할 수 있는 회사로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진로는 장비업체나 솔루션업체 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이쪽이 잘 맞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