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 밀어주기?

블레이저 코드 작성 중,

ctrl+.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제안됩니다.

예전같으면 인텔리센스가 make method async를 최상단에 제안했는데 말이죠.

뭔가 인텔리센스를 축소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혹시, 이번에 해고된 개발자들 중에 인텔리센스 팀이?

(VS 는 Preview 가 아닌 최신 버전, 블레이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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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ilot을 프로모션 하는 것일 수도 있고, AI에 집중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을 대량으로 layoff 하는 과정의 후폭풍으로 제품의 QA 컨트롤 실패가 점점 늘어나는 증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ob:

이런 식의 문제점이 Visual Studio 본판 뿐 아니라 Windows, Office, 심지어 Azure 등에서도 계속 발견되고 있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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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존 인텔리센스의
과도한(?) 추천으로 (e.g. Primary Constructor)
불만이 많았던 것들이 다시 축소되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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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천은 변함 없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추천보다는 error 의 해결을 코파일럿으로 던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public 생성자 중 객체 초기화에 필수적인 것을 primary 로 지정하는 것이 좀 더 체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생 시에 문법이 간소화되는 것도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abstract class B(int x) 
{
    public int X = x;
}
class D(int x, int y) : B(x) // 생성자 문법 간소화
{
    public int Y = y;
    public D() : this(0, 0) // primary 생성자 호출 강제
    {  }
}

일반적인 생성자를 쓴다면, primary 생성자 호출이 강제되지 않는데, 이는 어쩌면 실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텔리센스가 불편해서 끄고 사용하는데, 저는 정상적인 fixes를 제시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