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줄 짜리 핵심 객체 파일이 날아갔습니다. ㅜㅜ

원래는 클래스 파일을 100 줄이 넘어 가지 않도록 했는데, 파이썬 코드 패턴도 나름 좋아 보여서, 분산된 로직들을 한 파일에 다 옮겨 놓았습니다.

일견 상태를 공유하는 로직을 한 파일에 넣으니 파일 수도 줄고, 위임의 단계도 줄고, 코드 관리도 편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로직이 모든 코어를 90% 이상 혹사 시키는 것이라, VS에서 Debug 실행이 불안불안 했습니다.

오늘 최종 수정한 후 커밋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실행 후 컴터가 뻗었고, 강제 재부팅 후 파일이 열리지 않아서, 내용을 확인해 보니, [Null]로 가득차 있더군요.

생전 처음 겪는 일이라서 무지 당황스럽네요.

파일이 큰 만큼 자주 커밋했어야 했는데,

그래 이 것만 수정하고 하자

는 안일함이 며칠 동안 쌓여 결국 이 사단을 냈네요.

마지막 커밋이 며칠 전 거라, 오늘 손가락에 쥐가 날 것 같습니다.

퇴근 전 커밋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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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파일 속성 → 이전 버전과

%LocalAppData%\Microsoft\VisualStudio\BackupFiles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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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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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문제도,

아래 글의 문제도,
윈도우 10 재부팅 - :pushpin: 자유게시판 - 닷넷데브

모두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과열 문제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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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원인을 찾아 다행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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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건, 호환이기는 하지만 배터리 새것을 무지 싸게 구입했다는 점입니다.

쿠팡 판매자가 할인율 업데이트를 안 해서 그런가, 50% 할인 받아 3만원에 ^^

NTFS에서 파일 쓰기를 하면 미리 파일 크기만 빠르게 기록하고 실제 데이터는 나중에 쓰거든요… 그래서 파일 쓰기 후 바로 전원이 나가거나 블루스크린 발생하면 파일 크기만 잡혀있고 데이터가 날아갑니다.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같은 것으로 복구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 밖에는 없을 거 같아요…

예전에 특정 고객이 프로그램 사용 후 끌 때 그냥 컴퓨터 전원을 내리시는 분이 있어서 설정파일이 날아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 것 때문에 설정 파일을 이중화 해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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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디버그 실행 시에는 VS 가 파일을 저장합니다.
컴터가 뻗은 것은 VS 실행한 어플리케이션 실행 중이었는데, 이 앱은 소스 코드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스 코드 파일의 저장 문제가 있을까요?

결국 VS가 파일을 쓰고 저장을 한 거라서 동일한 현상 발생합니다. 메모장으로 아무 텍스트 입력 후 저장하고 바로 컴퓨터 전원 빼버리고 다시 켜보면 날라가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하려고 했는데, 집에 데탑이 없어서, 노트북 강제 종료(전원 버튼 길게 누르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파일은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