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다급해야 실력이 느는것 같습니다.

진짜 몇달동안 특정 기능 때문에 생고생을 했는데
그동안 평범하게 쓰다가
좀 특이한 클라이언트에 붙이는 작업 을 했습니다.
서버쪽에서 별의별 방법을 다 써도 안되서 고생했는데
결국에 client쪽 버그였습니다. 몇달동안 고생한것이 억울하기도 한데
정말 많이 배운것 같긴 하네요

그리고 처음 써보는 컨트롤도 급해서
눈에 피나게 보니까 어찌어찌 해결은
되더군요 정말 최근 네달간 1년치 정도의 knowhow가 늘어난것 같습니다.

몇달간 같은 동료들 한테도 자괴감도 들고

또 배운것이 있다면 그동안 model , property 정의에 매몰되서 개발시간이 늘어진것 같습니다.
dynamic이나 json string 으로 비 타입으로 개발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개발자는 너무 자기 방식에 매몰되면 안되고 가끔씩 확 바꿔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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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고생하던게 알고보면 간단한거였던게 많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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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래서 별 뜻이 없어도 GitHub 소스 코드들 중에서 많은 star를 받은 프로젝트의 코드들을 분석해보는게 때때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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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tu 식탁보가 떠오릅니다~!

@나가코 맞아요… 왜 이걸 이제 알았지? 하는 것들이 계속 나오니까 항상 새롭고 웃프죠.

@파란매 다급한 상황에서 더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주기적으로 겪는 고충인 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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