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신버전은 묵혔다 채택한다는 주의인데,
요즘 따라 VS (2022)가 심하게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2026 써보 신 분들, 어떤가요?
바로 갈아타도 될 정도로 안정되어 있나요?
개인적으로 신버전은 묵혔다 채택한다는 주의인데,
요즘 따라 VS (2022)가 심하게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2026 써보 신 분들, 어떤가요?
바로 갈아타도 될 정도로 안정되어 있나요?
본인의 신념은 그대로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세상에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으니깐요
지금은 특별히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빠릿한 느낌마저 있습니다 ^^
넘 잘쓰고있습니다. 뭔가 살짝 탭그룹 이 낯설긴 하지만요
안정성은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VS 2026은 프리뷰 때 저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많은 피드백이 수집된 끝에 일단은 안정적인 상태로 출시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저는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안정적인 상태”를 추구하신다면 VS 2026은 아직 LTSC 버전이 출시되기 전이어서 당분간은 더 VS 2022에 머무르시는게 안전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묵혔다 채택한다는 주의”에 부합하는 릴리스 리듬이 LTSC 버전을 기준으로 삼으시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또한 필요하시다면 LTSC 리듬 반복 사이클을 1~2회 정도 더 늦추어 살펴보시는 것도 가능한 옵션입니다.)
참고로 VS 2022 LTSC 버전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7.14가 현재 사용 가능한 최신 LTSC 버전이고, 이보다 보수적인 기준을 잡으신다면 내년 7월까지는 17.12를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VS2026 기준의 LTSC 정보가 게시될 페이지인데, 아직은 LTSC 버전이 나온 것은 없습니다.
만약 현재 워크로드에서 AI나 닷넷 10의 최신 기능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하시면 VS 2022 자체도 여전히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빠릿빠릿 하긴 한데 저의 경우에는 한번씩 빌드가 일시 중지된 것 처럼 엄청 오래 걸리는 이슈가 있습니다.
지난달 인사이더 최종 버전 직전까지도 메이저급 이슈가 있었던 터라 현재 버전도 베타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정화 되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핫리로드 기능이 제대로 안되는걸 한번 봤습니다만,..아주 자알 쓰고 있습니다.
닷넷 10도, 2026도 사용하고 싶기는 한데, 두 개가 한꺼번에 겹치다 보니, 좀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VS2022 + .net 9.0 의 조합이 요즘 따라 좀 불안불안 합니다.
.razor 문서를 인식하지 못한다거나, (다시 실행해야 함)
디버그 실행이 삑사리 나기도 하고,
간혹 한글이 안 먹는 문제는 여전하고,
무엇보다, 솔루션을 두 개 이상 열어 놓으면 너무 무겁습니다.
제 생각에는 Visual Studio 자체의 문제나 변인보다는 Windows OS의 Quality Control 실패가 사실 더 직접적인 원인이지 않나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물론 저야 Microsoft 내부자가 아니니 추정 밖에 할 수는 없습니다만)
특히 한글 문제의 경우, Visual Studio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크로미움 웹 브라우저에서 한영 입력이 갑자기 풀린다던가 하는 식의 문제가 자주 보여서 개인적으로도 고역인 때가 많습니다. ![]()
주석 자동으로 달아주고..코드 패턴 파악해서 미리 짜서 보여주고..이런 건 무지 좋아요.
근데 아직 설정 부분과 특히 리소스 관리가 엄청 빡칩니다. 기존 프로젝트 리소스에서 그림같은거 붙여놓기하기가 힘듭니다. 기존 버젼은 이미지 선택하고 CTRL + V하면 끝이었는데 이상하게 목록 방식으로 바뀌면서 환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