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Dev Kit의 라이선스 문제가 아쉬워서, 정말 문자 그대로 무료로 제공되는 대안형 .NET IDE를 만들어 볼 수는 없을까 고민하다가 프로토타이핑해본 조합인데 꽤 괜찮아 보여서 공유해봅니다.
VS Code의 포터블 모드를 이용해서 유저 프로필에 저장되는 환경과 분리하여 플러그인/테마를 설치하고, C# Dev Kit 대신 OmniSharp을 사용하도록 설정해본 모습입니다.
지금은 프로토타이핑 중이라 100% 재현 가능한 리패키지로 만드는 방법은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만, 화면에 보이는 수준 정도면 일단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VS Code이다보니 기존의 강력한 마켓플레이스 에코시스템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