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제목을 보고 다들 오해 하실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챗으로만 개발한다는 당연 아닙니다.
보조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어서요.
코드 복붙이 아니라 ‘예시를 보여달라’ 하는 정도는 회사에서 사용할것 같긴한데…
제 추측이다보니 회사에 가서 사용하다가 괜히 갈등이 생길까봐 질문 드립니다.
물론 회사가서 다시 물어는 봐야겠지만 현재 현직들의 상황이 궁금해서요. ㅎㅎ
안녕하세요! 취준생입니다…
제목을 보고 다들 오해 하실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챗으로만 개발한다는 당연 아닙니다.
보조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해 질문 드리고 싶어서요.
코드 복붙이 아니라 ‘예시를 보여달라’ 하는 정도는 회사에서 사용할것 같긴한데…
제 추측이다보니 회사에 가서 사용하다가 괜히 갈등이 생길까봐 질문 드립니다.
물론 회사가서 다시 물어는 봐야겠지만 현재 현직들의 상황이 궁금해서요. ㅎㅎ
고인물 개발자는 써도 상관 없겠지만 배우는 입장에선 검색을 우선으로 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끙끙대지 말고 그거로라도 빠르게 찾아서 고치라고 하는 편입니다.
감이 전혀 안잡힐 때가 있는데 어차피 전체를 짜주진 못해서 부분적인 문제해결용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답변이 안나와도 해결법 힌트를 얻는다던지 빼먹은 부분은 잘 찾아주더라구요.
아예 이해 못하고 걍 가져다 쓰면 문제겠지만 이해를 하고 있다면 빨리 찾아서 반영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예전에 이슈가 된 모 회사직원이 소스코드 전체를 복붙하는 그런건 잘 답변도 안나오고 애초에 GPT가 답변해주는 것도 어느 정도 코드를 이해할 줄 알아야 알아 먹을 수 있는 수준이라…
근데 물론 회사에서 써도 되냐 마냐는 현재 계신 곳이 어떻게 받아 들이냐가 제일 중요하죠… 위에서 쓰지 말라면 쓰지 말아야죠 뭐 ㅋㅋㅋ
저는 사용하냐 안하냐라면 당연히 써야한다는 쪽입니다.
인공지능도 기술의 트렌드입니다.
게다가 뭐 여러 아키텍쳐링 같이 거창하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질문 잘하면 정보를 퍼다줍니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화시대에 정보를 정제하여 보여주는 것은 대단한 장점인거 같습니다.
다만 그걸 대하는 태도가 중요할텐데요.
주니어시라면 그걸로 업무처리를 하시고 끝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동작하는 원리는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갘습니다.
그 소스코드를 따라치고 이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문법 틀린 것도 대학교에서 손코딩 필기시험 보는거 아니면 IDE가 있는 환경에서 개발하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 남는 것은 용법이 아닌 개념입니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더라도 테크는 빼먹고 항상 개념은 남기면서 빼먹으시길 바래요.
간혹 검색하기 귀찮을 때 뭔가 물어보는 용도로는 그럭저럭 괜춘한 거 같은데
여전히 거짓말을 중간중간 섞어서 하고 있어서(3.5 기준) 그걸 검증하려고 따로 검색하는 과정에 시간이 더 들어가는 편이에요.
코드 작성은 거짓말을 더 심하게 해서 안 써욤.
(없는 라이브러리를 참조한다든가 에러가 있는 코드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잦아서…)
일단 유료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최신 버전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무료 버전은 한국시각 오후 3시 이후로 먹통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단은 사용하고 있지는 않슴다.
트렌드인 거 같기는 한데
저는 반드시 써야할 정도로 이득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ㅅ-;;;
일단 저는 쓰는 쪽이고
GPT 뿐만 아니라 GitHub Copilot 도 병행 해서 쓰고 있습니다.
기존 인텔리센스 자동 완성보다 확실히 더 좋아 진게 느껴 집니다.
주석으로 서술식 요청을 작성하면 자동 완성 되는 기능도 있다는데
거기까진 써보지 못했네요.
유료결제해서 잘 쓰고있습니다. 구글링 처럼 많이 의지하지는 않고 보조적으로 쓰는데 좋더군요.
그런데 보안이 중요한 분야 특히 대기업 제외하고 챗gpt 제한하는곳이 있나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사용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용도 모르고 막 긁어다가 붙이는건 안되겠죠.(근데 이런 사람이 있다면 자질부족일듯 하네요)
회사일을 하다보면 가끔 닷넷과 다른 기술에 대해 유지보수나 뭔가 해결해야 될 (?) 일이 생기는지라 너무나도 잘 쓰고 있습니다.
코드를 던지는 행위보다는 용어라던가 해결 방법을 물어보는 정도로만으로도 전 … 저에게 있어본 적이 없던 사수를 만난 기분이랄까요.
사실 명확한 답변을 얻기는 아직은 힘들긴 한 것 같습니다. 질문 방식이 잘못 된 건진 모르지만 좀 더 물어보다보면 뭔가 다시 원점으로 이야기할 때도 있고 엉뚱한 답을 말해서 지적을 하면 그냥 빠르게 사과하고 또 이게 반복인지라 기술을 어느정도 알아야 되는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가 정말 모르는 기술이거나 약간 귀찮은 단순 작업 (Docker Compose 같은?) 할 때 가끔 시키고 있습니다. 25달러(맞나요?) 치곤 좋은 조수 아닐까요?
단적으로 현 회사에서 기존 서비스가 라이믹스라고 하는 PHP로 되어있는 CMS로 개발이 되어 있었는데 PHP를 1도 내용을 모르지만 GPT 덕분에 외부 연동개발이나 오류를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 구독료 내고 PRO버전 쓰고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 같네요.
검색을 위한 시간이 낭비되는 것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검색을 해야만 머리에 더 남는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고,
GTP도 검색 기반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는 자세에 있어서, 적어도 큰 그림은 그릴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그걸 키우면서 써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그림 안에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궁금한 요소를 질의하면서
검색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이 정도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의심하는 자세와 정보 선별 능력도 요즘 세상에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Github Copilot을 활용 중입니다.
VS Code나 IntelliJ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 중이고
주요 사용처는 반복 코드의 재현입니다.
최대한 반복 코드를 줄이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때로는 어쩔 수 없이 반복 작성해야만 하는 코드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 컨텍스트에 맞춰서 잘 바꿔 주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A 클래스와 비슷한 이름의 B 클래스 작성 시
A 클래스의 내용을 모두 비슷하게 B클래스 이름으로 치환해서 제시한다던지
A 클래스의 특정 메소드가 있을 때 B 클래스에도 같은 이름 메소드를 생성하면
B클래스의 컨텍스트 상 바뀐 프로퍼티나 변수명을 잘 반영해서
제시하는 부분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제시 되는 부분을 검증 없이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느낌상으로는 제시되는 부분의 60~70퍼센트 정도 수정 없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최근들어 chatGPT 자체의 사용빈도가 확 줄어들긴 했지만,
Github Copilot 은 너무 잘 쓰고 있고,
특히, chatGPT는 cli 명령어가 필요한 경우 너무 잘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사용은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또한 도움을 크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의 지식 자산, 영업 기밀 반출에 관한 정책, 민감 개인 정보 운용에 대한 내규는 한 번 살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만들어진 결과물은 결국 사용자의 책임하에 활용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책임감있게 사용하시는것이 필요할거라 봅니다.
아직 개발에 사용해보지는 않았네요.
챗gpt자체를 거의 사용안해봐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