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Sequoia + M3 중첩 가상화를 지원하는 대중적인 가상 머신 소프트웨어가 처음 나왔습니다.

UTM 4.6.0 (베타 버전)에서 제일 먼저 macOS Sequoia + M3 이상 프로세서용 중첩 가상화 기능 지원을 리눅스 게스트 한정이지만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조합으로, 아마도 Android Studio와 함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UTM 안에서 띄우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맥은 아니지만 중첩 가상화를 사용하도록 Windows PC를 설정했다면, Windows PC에서 WSL 2 환경 안에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띄워서 쓰는 것이 가능한 것과 같은 포지션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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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VMware (Broadcom) Fusion이나 Parallels Desktop에서 Windows VM까지 중첩 가상화를 지원하게 만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듯 보입니다. (여기서도 가능해진다면 M3 하드웨어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애플 실리콘 맥에서도 WSL 2, Hyper-V, 윈도우 샌드박스를 쓸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