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보 (TableCloth)로 띄운 샌드 박스 안에 들어가는 자동 설치 프로그램을 별도의 런처로 분리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유틸리티의 현재 이름은 Hostess (한글 이름은 따로 없으나, '안주인’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입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스핀오프한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이름은 상차림 (TableTop)으로 정해보려 합니다. 식탁보 (TableCloth)를 깔고 이용할 수도 있고, 그냥 사용하던 식탁에 셋팅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도 이름을 작명해보았습니다.
혹시 더 좋은 이름 아이디어가 있을지 의견을 청취해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나중에 이 스핀오프 프로젝트 개발을 실제로 착수하게되면, 식탁보와도 연계할 수도 있고, 본인이 평소에 사용하는 세컨더리 PC나 VM에 따로 가져가서 쓸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macOS 버전 역시 개발을 같이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ps. 짐작하시겠지만, 상차림으로 설치한 프로그램은 구라제거기를 이용하여 이론 상 모든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한 번에 설치 삭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탁보의 기능을 신뢰하지 않거나, 본인이 직접 구축한 환경 사용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유틸리티를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