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럼 영어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링크하는 대부분의 영문 문서는 구글 번역기 또는 MS 번역기를 통해 번역해서 봅니다.
독해실력이 나빠 텍스트를 읽을 때 너무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저절로 코드위주로 보곤 했었는데,
어느덧 세상이 변해서 번역기 번역 문서가 볼만해졌어요.
만약 저 처럼 영어 못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문서 열고 번역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엣지나 크롬 등…)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아시는 방법이고,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생각나서 공유해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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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저도 그러고있습니다…
영어는 앞으로도 잘하고 싶은 생각만 있고 실천은 할 생각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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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러닝 기반의 번역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 더 이상 창피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때로는 사람이 번역하거나 이해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문장을 맞춰줘서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툴이 되었죠.

덤으로, 영작을 연습하실 때에도 grammarly 같은 도구를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즈음 제가 영어 블로그를 연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이 도구입니다. :slight_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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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입니다.
100%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속도 있게 읽을 수 있어서 먼저 번역기로 돌려서 읽고,
관심이 가져야겠다 싶으면 원문으로 봅니다. ^^
예전에는 코드까지 번역해 버려서 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코드는 잘 넘어가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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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볼 때 영어 할 줄 아냐고 묻길래
안 되는 영어로 DevExpress 고객센터에 질문 넣어서 답변 받고 작업 한 적 있다 그러니까
엄청 웃으시더군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가산점 요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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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번역기 돌려서 그렇게 데브익스프레스에 티켓 제출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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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woo @Vincent 저도요. :smile: 제얘긴줄 알았네요.

@rkttu

이렇게 공유해주시는 부분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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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ohy 몇년 전이랑 요즘 또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점점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smile:

@RabbitThief37 저도 동감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영어 자체를 유창하게 한다 이것보다는,
영어 쓰는 사람(?)이건 관계없이 뭔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라 그랬던 게 아닐까 라고도 생각됩니다 허허
어차피 언어 안 맞는 건 좋은 도구들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