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채 안된 상태에서 커리어가 망가졌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희망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고민을 이어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커리어를 위해서 어떤 일이 적성에 맞는지 많은 경험을 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 밖에 없기 때문에 본인이 지속적으로 일해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는 개발 분야를 하나 선정하시면 좋습니다.
흔히 아는 IT 기업들의 개발자 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 Backend, Frontend, AI/ML, Mobile(iOS, Android, Hybrid), DevOps, SRE, Native Client
마음에 두고 있는 분야가 있으시면 이직을 희망하는 회사의 채용 사이트, 유튜브 등으로 알려져 있는 개발 업무들을 간접 경험해 보시고 어떤 경험들을 필요로 하는지 확인하신 다음 꾸준하게 실무 경험을 쌓아두거나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해 나가시면 불안한 마음이 조금 편해지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