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볼 마우스 예상보다 편하네요.

집에 마우스가 너무 상태가 안좋아 결국 구입을 했는데요.
책상도 좁고 해서 이참에 트랙볼을 한번 써보기로 하고 로지텍 MX ERGO를 구매하였습니다.
캔싱턴이 좋다고는 하든데… 가장 쓰기 좋다는 모델이 비싸기도 하고 곧 무선 신모델이 나온다하여
제외 하였습니다.
어쨋든 사용을 해보니…
이거 버티컬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버티컬은 쓰다보면 자꾸 손목이 일반 마우스 손바닥이 잡듯이 뜨더라고요.
그런데 트랙볼은 그런게 없습니다.
뭔가 손가락으로 볼굴리는 맛도 있고요.
다만… 이게 엄지손가락으로 굴리는 타입이라 뭔가 엄지에 부하가 걸리는 느낌이고 앞/뒤 버튼이 왼버튼 옆에 있어서 이것도 뭔가 불편은 합니다.
나중에 캔싱턴 신모델 나오면 한번 구매를 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 : MX ERGO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이거 각도 조절도 되고 해서 샀는데. USB-C도 아니고 각도 조절도 별 필요 없네요. 장점은 DPI조절이 편하다는거 하나네요. 로지텍 하위모델 트랙볼은 DPI조절 버튼이 아래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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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들어가면 자주 써서 익숙하다보니 로지텍 M570 하나 들여놓고 사무실에서 쓰고 있네요.
왔다갔다 하지 않으니 자리 차지도 덜하고 엄지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캡쳐할때 세부선택할때 빼면 나름ㅎ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