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한국에서 WPF는… 프레임워크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닷넷6이상은 프레임워크에 비해나온지 얼마 안되었다. 둘째는 지원해주는 SDK, 라이브러리들이 닷넷 프레임워크용보다 닷넷코어쪽에 더 적어보였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프레임워크를 더 많이, 계속 사용하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ORM을 많이 사용하나…하는 질문 같은데 1번과 마찬가지로 EF보다는 SQL쪽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1,2번에서 말씀하신 버전들과 방법은 실무에서 사실 크게 상관 없습니다.
‘무엇을 만들어보았는가.’ '기본과 경험을 많이 쌓았는가’가 더 중요하지, 무엇을 만드는 도구들은 그 다음 문제라고 봅니다.
기본이 되는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계속 탐구하는 자세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딱히 .Net4.8 안써도 되지 않나요?
저도 이번에 wpf core 3.1로 지문인식기 pos연동 다되던데요 예전에는
core에서 nt 서비스(msmq 같은것) 연동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별문제 없는것 알아요 일단 .Net4.8 템플릿이 이제 적응이 안될정도예요 ㅎ
그리고 라이브러리도 .NET 7,6에 맞쳐져있고요
취준생이신 상황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어느정도 하위호환이 되기도 하고요.
고민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대상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뉘기 때문 입니다.
B2C의 경우 경우에 따라 윈도우즈7까지도 고민을 해야하고
B2B라 하더라도 기존 장비에 설치하냐? 아니면 새장비냐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갈립니다.
뭐 취준생이니 어쩔 수 없기야 하겠지만 실제 취업 해 보면 이런 고민이 얼마나 의미가 없었는지 알게 됩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UI프레임웍은 어떤것을 공부하는것이 좋으냐도 있는데.
마찬가지 입니다. 고민할것은 핵심인 언어 하나 입니다.
언어에 딸린 각종 프레임웍은 그냥 어느정도 해보는 수준이면 됩니다.
어차피 취업하면 그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웍 관련 교육도 하고 관련 소스 분석도 시킵니다.
당장 일부터 시키는 회사는 안가는게 맞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