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차 개발자 인사 드립니다!
모각코, 컨퍼런스, … 여러가지를 참여 해 봤지만, 개발자끼리 뭔가 소통하고 같이 해 나간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민 한 부분이
위의 활동들 이었는데 공부를 하는것 보다는, 특정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소통해 보는것이 저한테 필요한 활동이란 생각을 하고. 토이 프로젝트… 나 오픈소스에 기여하려고 하는데
토이 프로젝트는 닷넷 백앤드로 하는분은 … 찾아볼수가 없고
오픈소스에 기여해보려고 하지만 방향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픈소스에 기여했던 경험들을 공유 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혹은 특정 프로젝트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참여 해 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이에 있는 프로젝트로 제가 메인테이너로 참여하고 있는 식탁보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level120 님, 그리고 다른 여러분들과 함께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해본 적이 있고, 매년 가을마다 진행하던 오픈 소스 컨트리뷰션 행사에도 참여했던 적이 있는데, 국내 개발자분들 (특히 닷넷 개발자분들)의 참여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혹시 제가 참가해 봐도될까요?
이전 회사에서 WPF 2년정도 사용해서 클라이언트도 할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저장소에 소스코드를 Commit 하는 것은 기여자로 초대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은 글로벌 시대에 얼굴도 서로 못 본 사이더라도 오랫동안 지켜보고, 정말로 믿을만한 사람에게 주고 있으므로, 사실상 유명한 오픈소스에 Commit을 '직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 오픈소스의 구조를 파악한 뒤, fork를 받고 PR 의견제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Issue를 활발하게 제시하는 것도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꼭 코드를 커밋한 이력뿐아니라, Github에서 보여지는 OpenSource에 대한, 기록으로 남는 모든 관심이 오픈 소스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오픈소스에 ‘뭔가’ 기여를 하기 위해선 자격이 필요합니다.
지금 닷넷데브 포럼이 Discourse라는 ruby-on-rails 기반 open source로 만들어진 포럼인데, 여기에 한국어 번역 관련하여 오류가 있었어서 기여를 위해 PR을 제시 했었습니다.
ko-typo-correction · discourse/discourse@2b73afa (github.com)
이렇게 제시했더니,
Update translations (#15065) · discourse/discourse@563b27b (github.com)
이것처럼 수정되었었습니다.
그때 당시 주고 받았던 메일들입니다.
별거 아닌 오타 수정이었지만, 코드가 아닌 실제 서비스에 대해 수정할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관심 있는 부분 오픈소스를 사용 해 보고, 의견 제시를 계속해서 시도 해 보겠습니다!
얼마든지요! 아래 github issue들을 직접 다루는 pull request를 보내주시거나, 문서화나 번역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