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게임을 만들고싶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배울때 아마도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셨을것 같은데

옛날에는 프로그램 = 게임만드는것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갔는데 배운것이 닷넷 ?

덕분에 어찌하다보니 SI 개발자가 돼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당시에는 SI 가 뭔지 닷넷 자바 구분도 안가던 시절이고

C# 이 C++ 다음 버전 + 네개 붙어 C# 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SI 쪽에 몸을 담고 밥벌어 먹고 살지만

아직도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미련은 남아있는데 너무 다른 방향으로

멀리 왔네요 예전부터 꼭 만들어보고싶은 게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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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모나크 라고 ? 엄청 고전 게임인데 ?

아시는 분 있을려나요?? 퍼즐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인 일본 게임인데

윈도우 98 시절에 재미있게 했었지만 그후에 후속작 소식은 없더군요

언제가 ??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을때

이게임을 모바일로 아니며 웹으로 컨버전 해보는것이 꿈입니다.

근데 경제적 독립이 올것같지 않네요 그리고 할줄아는것

SI 개발 밖에 없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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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교 즈음인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 시작했었더랬습니다. ^^ 나중에 의기투합해서 위 게임 웹 버전으로 컨버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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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같이 소모임으로 게임도 만드시지요

누가 즐겨주지 않아도 혼자 만들어보는 거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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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널에 빠져서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빠졌었죠.

리눅스 커널 소스 보고 윈도우 2000 소스 보고

드라이버 만들고(아주 살짝) 루트킷 공부하고 크랙미 깨고

그러다 윈도우 어플 개발 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는데…
그게 가장 후회 되요… 웹이나 모바일 할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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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겠지만 볼륨이 작을것 같지도 않고 제가 주도하기에는 너무 문외한인 분야기도 하고 사람들 이끌 재량도 안되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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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루 했었져… 후후…

이 시절 고인물들은 이걸로도 고퀄리티 게임을 만들었다는 전설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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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조조전이나 다크세라핌 같은 게임 만들고싶어서 프로그래밍 배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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