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이직하고나서 대학다닐때 짬짬히 공부했던 씨샵을 쓰게되었습니다. 저는 VS 2007 정도에서 잠깐싸본게 다이고 그이후 C++ 로 십여년 먹고살았네요. 참…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하긴 C++은 거의 외계어 수준… 저도 구현위주로 돌다보니 깊이가 많이 떨어지네요. 업무범위가 넓어서… pc랑 펌웨어 하러 왔는데 하드웨어도 하고 웹도 하고 가끔 조립에 전화응대도…
아무튼… C# 4.7로 2년 잘 써먹었는데 더이상 제 분야에선 공부할 필요가 없더군요. 웹개발이나 모바일 혹은 크로스로 가지 않는이상 말이죠.
심심하면 maui 로 끄적거리긴하지만 실무에서 쓸일이 없어 심심한 편립니다.
그렇다고 제품개발 할 상황도 안되고… 슬슬 자리를 옮겨야 하는건 아닌지… 18년차에 어디루… 프리히믄 먹고살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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