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다가 떠오른 프로그래머의 아이러니

문제를 일반화 해서 만든 루틴을 자동화 하는 직업이 프로그래머일 텐데 현실 세계의 프로그래머는 역설적으로 일반화 된(자동화 하여 문제가 정련된) 루틴을 본인의 일에 끊임없이 적용해야 하는 적성 아이러니가 발생하네요.

(-- 게을러서 개발자 됐는데 알고 봤더니 귀찮은 일이 더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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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ohy 우와, 오늘 아침에 문득 내가 할 일에 대한 자신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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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가 떠오르신 아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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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kcd 만화도 떠오르네요.

Auto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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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제가 하는일이 뭔가 자동화보다 증명 기록 하는 과정을 추가하는 작업같습니다.
그냥 지표를 생성하기 위한 일련의 귀찮은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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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같은 경험 하시는거였군요…
남 일 같지가 않아서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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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생각 하시는군요.
결국 저도 반복되는 일을위한 자동화 툴 을 만들었었는데
생각만큼 모든 경우에 대응하는게 힘들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습관적으로 계속 만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고 경험상 이런 업무의 생산성은 닷넷이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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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일이네요 ㅋㅋ
그럼에도 오늘도 화이팅하자구요~
전 c# 신생아 개발자인데 오늘은 폴더 관리 프로그램 만들려구요 ㅋ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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