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위기에 처한 Rust의 핵심: AI가 모든 자금을 잠식하는 동안 최고 기여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이유

위기에 처한 Rust의 핵심: AI가 모든 자금을 잠식하는 동안 최고 기여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이유

원 글 : Rust’s Core in Crisis: Why Top Contributors Are Job-Hunting While AI Eats All the Funding
Rust’s Core in Crisis: Why Top Contributors Are Job-Hunting While AI Eats All the Funding | by Deo Wetton | CodeElevation | Sep, 2025 | Medium

글쓴이 : Deo Wetton

[아래는 원 글의 일부를 구글번역한 것입니다.]

오픈소스 세계에서 언어의 번영은 핵심 기여자들의 장기적인 헌신에 달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 개발자들을 먹여 살리는 것"조차 문제가 되면, 아무리 강력한 커뮤니티라도 그 취약성을 드러냅니다.

최근 Rust 커뮤니티에서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Rust 기여자 두 명인 [니콜라스 네더코트]와 [마이클 굴렛]이 새 직장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Rust 컴파일러 팀의 사실상 "중추"이며, 이들의 갑작스러운 구직 활동은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우려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의 첫 반응은 바로 지금이 Rust 재단이 나서서 도와야 할 때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개발자들은 심지어 직설적으로 이렇게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핵심 기여자들의 일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면, 재단이 거대 기술 기업으로부터 받는 자금은 실제로 어디에 쓰이느냐는 것입니다.


“AI가 대부분의 자금과 관심을 뺏어가면서 다른 기술에 할애할 수 있는 부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네더코트는 직설적으로 말했다. “Rust는 훌륭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정규직으로 일할 사람들이 필요하며, 저는 이 방향으로 계속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더코트는 블로그 게시물 말미에서 자신의 직업 선호도를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혔습니다.

첫 번째 선택: Rust 유지 보수 정규직
두 번째 선택: Rust 기반, 오픈 소스, 흥미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단호히 거부: 블록체인/암호화폐, 생성적 AI, 양적 거래, 멜버른 퇴사

마찬가지로 마이클 굴렛 역시 링크드인에서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분야로의 진출은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왜 Rust 재단은 그런 인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 걸까요?

재단의 재정 상황을 살펴보면, 2023년 총 수입은 25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컴파일러 전문가 두 명을 지원하기에도, 실리콘 밸리의 주니어 개발자 한 명도 지원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같은 거대 기부자들은 "플래티넘 스폰서"일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핵심 개발자들의 급여를 지급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농담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실험적인 도구에 매년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지만, 핵심 기여자들을 지원하는 데는 수십만 달러를 할애하지 않습니다.”

베테랑 프로그래머들은 이렇게 회상합니다. 과거에는 C와 C++ 설계자들이 대학이나 연구 자금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오늘날 오픈소스 개발자들은 기업의 후원이나 순수한 열정에 의존합니다.


투자자들은 이제 LLM과 GPU에 돈을 쏟아붓고 있으며, 거대 기술 기업들은 생성 AI에 예산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한편, Rust는 더 이상 "틈새 시장"이 아니며 이미 OS, 브라우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수의 정규직 개발자들의 헌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ust의 미래는 열정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누가 그 비용을 부담할 것인가? 재단, 거대 기술 기업, 아니면 새로운 투자 모델? 아마도 이것이 오픈소스 생태계가 답해야 할 시급한 질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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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같지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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