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 플랫폼 3.10 소개 - .NET 6 RC1, WinUI 및 Windows 11 Fluent 스타일 지원

Uno 플랫폼을 간단히 정의하자면 동일한 C# + XAML로

  • 모든 운영 체제 및 브라우저 대상으로 실행
  • 어디서나 “픽셀 퍼펙”
  • 동일한 C# 및 XAML로 생산성을 극대화 - 핫 리로드, 핫 리스타트 및 XAML 편집
  • 선호하는 IDE 사용 - Visual Studio, Visual Studio Code, Rider 지원

좀 더 자세한 것은 Uno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Uno 플랫폼 3.10은 .NET 6 RC1에 대응하고, WinUI 및 Windows 11 Fluent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Visual Studio 2022 환경에서 제공하는 핫 리로드, 핫 리스타트 및 XAML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성능 및 개발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Uno는 .NET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최신 기술 및 성능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개선 사항으로 .NET 6 dotnet-trace 프로파일러를 통해 AOT 시작 시간을 57% 향상 시켰다고 합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여정을 걸어온 Uno를 응원합니다. 이제 Uno를 통해 모든 플랫폼에서 C# + XAML로 개발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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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최신 Uno Gallery를 설치한 후 실행하면 감당할 수 있는 시작 시간과 갤러리 데모를 볼 수 있습니다. 설치 파일은 .NET을 자체 포함 해야 하므로 40Mb의 좀 큰 용량이긴 하지만 실행 이후의 동작은 문제가 없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ventive.uno.ui.demo&hl=en_US&g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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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기대되는 플랫폼입니다.
근데 MAUI 와 겹치는 부분이 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ㅂ?

이게 blazor 와 합쳐져서 이제 단하나의 html, css, js도 사용하지 않고 웹을 구현하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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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좀 다릅니다. 어쩌면 MS가 Uno의 가능성을 보고 MAUI를 만들기 시작한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기적으로 그렇거든요. 하지만 추구하는 바는 미세하게 다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겹친다고 표현한 것은 기술 스택이나 각 플랫폼이 지향하는 바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개발자 입장의 포지션에 관한 얘기였습니다. ‘ㅁ’

개발자 입장에서는 어떤 것을 선택해 개발해야하는가… 둘 다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고 Xaml 을 이용해 화면을 그릴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사용해야하는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크로스 플랫폼인데 wasm 을 지원하고 view 작성을 xaml 로 할 수 있는 거라면 Uno 가 더 찰떡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blazor 에 Uno 가 붙으면 이제 진짜 html과 css 는 빠이빠이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건 MS 가 Uno 를 품어야 가능하겠지요. 그러면 MAUI 가 찬밥이 될 가능성이…;ㅂ;
(이렇게 되면 전반적인 로드맵이 다 꼬일 거 같긴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MS 에서는 MAUI 로 따라잡는 모양새가 될 거 같은데, 그렇다면 언젠가 blazor 에 MAUI 를 붙여서 웹 화면을 xaml 로 구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는 것일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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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을 못했군요 ^^;
Uno는 UWP 기반의 XAML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MAUI는 Xamarin.Forms에서 발전했으므로 Xamarin.Forms의 XAML 시스템을 따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발자가 Uno 및 MAUI를 모두 섭렵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대상 플랫폼을 어디까지 결정할 것이냐, Uno 또는 MAUI 중 어떤 기술이 살아남아 계속 사용될 것이냐는 것은 또 다른 문제 이기에 @Greg.Lee 님의 고민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과거에 비해서 배워야 할 기술이 많아졌습니다. 요즘 개발자로서의 흐름을 잘 유지해서 다양한 경험을 축척 하거나 일을 잘하는 것에 포커스를 둬서 한 기술에 집중하거나 양자택일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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