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꽤 좋았어서 특별히 모니터를 따지진 않았는데, 이제 나이가 슬슬 되어선지 곧잘 눈이 침침해집니다.
프로그래머가 가져야 할 모니터의 사양 중 저는 주사율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개발용으로 사용하는 주 모니터가 100 Hz이고 노트북 주사율이 되려 250 Hz 입니다.
(개발을 위한 게이밍 노트북이라 주사율이 좀 오버스펙이죠)
그런데 100 Hz 와 250 Hz의 차이도 상당해 250 Hz의 화면의 눈편함 정도가 월등히 높네요.
물론, 어떤 패널을 사용했는지 패널의 특성에 따라 가령, 종 스크롤 시 잔상이 남는다는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어쨌든 주사율이 가장 중요할 듯 한데요,
제가 필요로 하는 사양입니다.
- 와이드 스크린. 해상도 (3440 x 1440)
- 주사율 120 Hz 이상
- 가성비
- 눈이 덜 피로한
주 모니터도 이제 4년째 쓰고 있고 눈의 피로를 낮출 모니터로 바꾸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모니터 추천 뿐만 아니라 본인 모니터 공유도 좋습니다. 모니터에 대한 생각 공유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