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의미없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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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아하는거 하면서 삽시다…

닷넷이 좋네, 자바가 좋네…

Visual basic 6.0으로 십수년을 떵떵거리면서 돈 많이 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타 종교인이 절에 들어가서

“자!! 이제 이 쓸모없는 종교는 다 때려치우고, 우리 모두 알라신을 믿어야 합니다!!”

알라신을 믿어야할 이유를 대고, 불교가 이래서 안 좋고… 뭐 이유야 갖다붙이면 다 되겠지요.

근데 불교도 아닌 사람이 절에 들어가서 굳이 거기에 있는 사람들한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

닷넷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이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현실 직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것 같은데

그건 지금 현재 현업에 몸 담고 있는 닷넷러들이 충분히 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는 현실에 엄청 만족합니다. 닷넷 덕분에 밥먹고 애 둘 키우고 가족들 먹여 살리니까요…)

남들이 뭘해서 어떻게 먹고살든… 보태줄거 아니잖아요… :cry:

안 좋은 툴이고, 안 좋은 언어라면 알아서 도태되겠죠…

뭐 굳이 다같이 합심해서 매장시키거나 파괴시켜야 하나요?

그것도 절에 있는 사람들까지 설득해서?

절이 싫으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오후 되시고, 업무 마무리 잘 합시다~~

퇴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g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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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 데브 모든 분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먼저 퇴근해 보겠습니다 !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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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17시 퇴근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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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은 말을 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만두었는데
시작부터 고점에 물린 개미로 시작해서 닷넷을 종교 같이 여기며
안된다고 아니 누가 그런 적이 있있나요??
오히려 약간 비판적인 시각이 많은것 같은데
그러며서 건전한 토론을 하자는데
애초에 시작부터 도발적이고 가져온 글도
그냥 습작으로 쓴 개인 적인 견해를
예로 들며서 그러며 좋은 방향으로 흐를수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라고 아젠다 선정한것이 IDE 비싸고
구축 비용이 많이 든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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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탄력근무제로
9 to 5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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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터질게 터졌다는 느낌이 든 건 왜일까요 :thinking: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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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다들 9 to 5 하시는 거 아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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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9 아니면 다행인걸루… :face_with_spiral_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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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많이 남으셨나보군욤 =ㅁ=… 아쉬운 마음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요런 커뮤니티가 있으면 넋두리정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용. ㅇㅅㅇ/

그리고 저는 다음주에 제주도 한달살기 갑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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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CL 제…주… 떨어질가봐 지원 못해서 다른 곳 넣었읍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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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영상도 많이 봐서 그런지
이럴 때면 게임 경험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특히 롤…

게임이 잘 안풀릴 때면 항상하는 게 남탓입니다.

반대로 잘 풀리면 남탓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주로 정글을 포지션을하는데 잘되면 라이너 자랑이고, 안되면 욕바가지 타겟 1순위가 정글입니다.

  • 이렇게 욕을 자주 먹거나, 때로는 참지 못하고 같이 화내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게 있습니다.

본인이 잘되면 본인 탓이고, 본인이 잘하면 당연히 잘 풀릴텐데 잘 안풀리면 남탓입니다.

  • 본 글의 하나의 케이스처럼 닷넷으로 돈을 많이 벌고 충분히 만족한다면 닷넷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고,
    본인 또는 닷넷을 찬양할 것입니다.
  • 반대로 닷넷을하는데 잘 안풀린다면 본인이 아니라 닷넷을 탓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롤이라는 게임을 보면 OP(Over Power`)챔프

  • (차랑 비유한다면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 카로 레이싱 1등하기)로 챌린저 등급(최상위 0.0???%)을 찍는 사람이 있구요,
  • 반면 폐급 챔프(허접한 성능의 챔프 => 소형차 : 모닝…)로 챌린저를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 또 누군가는 한계를 인정하고 OP 챔프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선택은 자유…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가 생기기 시작하고 난뒤로는

  • 이런 경우 화가 나기보단 누군가가 힘든 상황이고 무언가를 탓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 이렇게 탓만하는 것이 안 좋은 방향이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느낍니다.

말하고 싶은건 이해하고 받아 들여보자 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종종 보고 듣게 됩니다.

  • 애니메이션 이니셜D를 보면 레이싱을하는데, 주인공이 폐급차를 몰고 뛰어난 드라이버 실력으로 커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 본인이 몰고 있는 차와 상관없이 뛰어난 드라이버 실력을 갖추게 되었으면 합니다.
  • 거기서 더 나아가고 싶다면 좋은 차로 갈아 타서 고점을 높이면 될꺼구요.

이니셜 D 명장면 링크 : https://youtu.be/ylhP2QVzNyw?si=vDNtMFD4VS7GTxsm

  • 도랑타기가 레전드인데 링크를 찾을 수가 없네요.

레이싱 경기 벽타기 링크 : https://youtu.be/54nVQ-8oUzs?si=XsNJTIBj5-BDm6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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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비유해서;;; 부정적일 수도 있어서 추가합니다;;;
게임에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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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많이 느끼는 것이, 세상 사람이 꼭 2가지 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버티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적어도 일에 있어서는…)

뜬금없이 닷넷 수요가 다시 많아질 수도 있는거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가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열심히 하던 사람은 다른걸 하더라도 습관적으로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대충 하는 것도 전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하다보면 정말 이 사람 정체가 뭘까? 싶은 내공을 가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 분들만큼 노력하면 과연 언어나 툴이 문제일까? 싶은거죠…

P.S. 이 사람 정체가 뭘까? 싶은 분의 예시.

이 분 블로그에 있는 글들 중에 하나라도 대충 쓴 글이 없습니다.
프론트 지식부터, 백엔드 지식까지…
과연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을까, 이 정도 하는 사람이 과연 실패할 수 있을까?
생각해볼 것도 없는 질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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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용 하나하나가 꼼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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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20몇년 해오면서, 이렇게 기술적인 부분을 꼼꼼하고 깔끔하고 멋있게
포스팅하는 개인 블로거는 난생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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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디자인 너무 예뻐서 css같은거알아보려니
F12 막아버린 치밀함…(혹시 티스토리 기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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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css수정가능합니다. 유튜브에 치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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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ajax 등 스킨 내용 자체를 바꿀 수가 있어서 스크립트로 넣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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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맨드 막기
  • 개발자 도구가 열리면 다른 페이지로 넘기기
  • 로컬에서 페이지를 열면 무한 새로고침??.. => 렉 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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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F12는 막혔는데 크롬에서 개발자도구로 들어가면 조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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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뉴에서 개발자도구로 보니까 티스토리로 강제로 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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