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노션에 캘린더 만들어서 끄적인 사람은 감격받아 웁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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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계정꺼를 땡겨오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업무용 달력과 개인 달력을 분리하기 위해서 동기화는 안 시켜놨습니다.
노션에 달력 없으면 답답하죠! 완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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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Google 이외에 Microsoft 365나 일반 IMAP 연동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고, Android 폰용 앱도 아직 출시 전입니다. 예전에 Cron이라는 앱을 개발하던 곳을 Notion이 인수해가면서 새롭게 만든 것이긴 한데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션 캘린더 데이터베이스 연동을 좀 더 촘촘하게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에도 여러 뷰가 공존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캘린더에 정확히 바인딩하거나, 혹은 캘린더 뷰가 아니어도 날짜 컬럼이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자유롭게 응용해서 등록할 수 있게 한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이 들어가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덧. iOS 버전의 경우 노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연결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웹이나 데스크톱 앱에서 계정에 노션을 연결시켜줘야 하는 듯 합니다. 그 외에도 노션 앱이 아직은 많이 불안정해서 크래시가 자주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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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이라는 앱이 베이스였군요!
디비 연동 촘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추가로 저는 데이터베이스 단위로 계정 초대가 가능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트레블 같은 여행어플 안 써도 될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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