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Azure가 PDC (Professional Developer Conference, 현재 BUILD 행사의 전신) 2008 행사에서 Red Dog이라는 코드네임으로 처음 세간에 알려졌을 때 .NET Framework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스케일러블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처음 이매진컵 2009년 대회를 대학생 신분으로 준비할 때 저에게 신선한 요금 폭탄 (?)을 안겨주었던 애증의 그 기능이 드디어 이번에 리프레시되었습니다.
Windows Azure 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고 약 11~12년만에 드디어 Azure Resource Manager 기반으로 인프라 모델을 리프레시하여 이제 같은 관리 방식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게 이번에 GA로 릴리스 되었습니다.
조만간 한국 Azure 사용자 그룹에서 열릴 Global Azure 2021 한국 행사에서 이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는 세션을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