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머 책을 보다가 알게 된 링크입니다.
링크 자체는 2022년 6월에 생겼네요.
Github가 FOSS(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이념에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고 주장하는 모임 같습니다.
몇 가지 근거들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머 책을 보다가 알게 된 링크입니다.
링크 자체는 2022년 6월에 생겼네요.
Github가 FOSS(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이념에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고 주장하는 모임 같습니다.
몇 가지 근거들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코드의 공개로 인해 코드 품질이 오르고 다양한 참여로 인해 여럿 시너지가 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FOSS 이념에 반한다고 비난받거나 가치가 소홀히 되는것에는 반대합니다. 회사는 영리 단체기 때문이죠.
물론 정치 또는 문화적 관점에서 GitHub가 Microsoft에 인수된 뒤 우려와 변화를 무시한다는 입장도 아닙니다.
저도 특정 편을 든다기 보다는 그런 건 있는데, Github에 코드를 올렸을 때 그것을 Github의 소유로 볼 것인지, 코드를 올린 저장소 주인의 것인지 불분명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코드를 만든 사람은 저장소 주인임은 분명하나, 그것을 올린 데이터는 github에 있고, github의 서비스를 통해 보호받거나 알려지거나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뭐…만약 github를 회원가입함에 있어서 우리가 넘겨버리는 조항 중에 ‘copilot 등에 학습될 수 있습니다.’ 또는 ‘Github, Microsoft 같은 유관 기업 서비스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라는 조항이 있었으면, 이 단체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런 게 아니라면 MS나 Github 측에서 github 저장소 owner 들에게 동의정도 구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실리적인 측면보다는 일단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1차적으로 접근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네요.
GitHub에 더 많은 편의 기능이 추가될 수록 FOSS 이념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itHub이 Wikipedia 처럼 순수 봉사, 순수 후원 만으로 운영이 되기에는 이미 사이즈가 너무 커져버렸고, 이미 그런 한계점을 한 번 거치면서 인수 합병을 결의했던 배경이 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Microsoft가 인수한 것으로 결론이 났었죠.)
특정 업체의 의지, 후원사의 의지가 배제된 순수한 자유 소프트웨어 정신을 추구하려면 소프트웨어 자산을 통해서 이득을 내려는 업체는 최대한 배제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런 정신에 입각해서 봤을 때 소프트웨어는 저작권으로 보호받는 독점 자원이 아닌 누구나 쓸 수 있는 공유 자원으로 남아야 하기 때문이죠. 저작권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깃허브처럼 비록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호스팅하는 사이트라 할지라도, 소스 코드를 수집 가능하고 활용 가능한 마케팅 데이터처럼 활용한다면 독점 자원으로 변질되었다고 봐야할 거란 해석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F(L)OSS, FSF, GNU의 철학을 전면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