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GitHub Copilot으로 이것저것 해보면서, 정말 기똥차게 잘 만드는 부분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좁은 범위의 작업(@파란매 님의 글에서 언급된 DB와 코드 간 매핑이나 또는 JSON 구조 처리 등)은 아주 잘 수행해요.
하지만 여전히 로직 중심의 작업에서는, Agent의 요청이 많아질수록 코드가 점점 열려서(통제가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 버려 더 이상 컨트롤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어요. 사실은 이렇게 열린 코딩보다는 닫힌 코딩(표현이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약을 두고 관리 가능한 형태의 코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봅니다.
어쨌든 지금은 과도기라 주니어 개발자의 자리가 좁아지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 교통정리가 되면, 새로운 일감이 생기면서 다시 개발자 수요도 늘어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