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비지원과정에서 자바와스프링을 배우고 쇼핑몰사이트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현재는 C#웹폼을 사용하는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C#이라는 언어를 처음접해보지만 회사에서는 자바와 크게 다르지 않다해서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팀원분들이 돌아가면서 교육을 해주고 계십니다. 실제로 해보니 프로그램 다루는게 생소해서 그렇지
큰틀은 다르지 않아서 혼자서 쇼핑몰사이트도 만들어보고 게시판기능이나 다른기능들도 구현해보니
오히려 자바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쪽으로 계속 경력을 쌓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다른 커뮤니티를 보면 전망이 어둡다거나 안좋은 애기를 많이 들어서요.
닷넷이나 C#에 취업전망 같은 걸 잘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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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진 않지만
제가 알고 있는 거로는 C#이 취업 전망은 마냥 어두운 건 아닙니다.
수요 자체도 적고 공급도 적은 걸로 알고 있어서 .Net 개발자가 귀하다고 알고 있어요
또한 최근 나오는 Blazor, MAUI 등과 C#, .net 자체의 언어 지원도 점점 좋아지는 추세라
나중에는 더 좋아 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많으니 제 말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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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안쓰게 될 언어이냐 하면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큰 규모로 여전히 .NET 및 C#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자사 및 생태계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언어를 해서 보편적인 회사에 취업이 되느냐는 것은 다른 문제고 또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강제하는 환경인 전자정부프레임워크가 자바 기반이라 거의 대부분의 SI 프로젝트는 자바로 개발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인력 수급의 문제 때문에 일반 회사도 자바 개발자를 더 뽑기는 합니다.
하지만 C#개발자를 요구하는 회사도 상당히 있고 앞으로 천천히 점진적으로 우리나라도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결국 개발 언어는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어떤 언어든 숙달의 단계까지 오르게 되면 다른 언어로 전환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결국에 어떤 언어를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프로그래머가 갖춰야 할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느냐, 구조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결론은…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사에서 개발된 솔루션이 아마 .NET Framework 기반일 텐데 이미 .NET 6까지 나온 상황이라 점진적으로 .NET 으로 전환은 하셔야 하고 신기술을 습득하는데 노력은 하셔야 합니다. (C# 도 버젼 10까지 릴리즈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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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를 모두의 Q&A로 변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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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et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글의 작성자입니다.
".Net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의 글과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으신분들에게
사과 말씀드립니다.
본 글있는 이미지 파일 이름에 대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봐도 어처구니 없는 네이밍입니다…
불쾌한 경험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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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 .Net 개발 23년차입니다.
20년 넘게 개발을 해오면서 느낀점으로 C#이라는 언어는 MS, 윈도우가 사라지지 않는 한 버려질 기술은 아닙니다.
Java, C#을 같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아실테지만 큰 틀에서 어차피 C++ 기반의 언어이고 여러 언어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렵지도 않다고 느끼실 겁니다.
'나는 앞으로 C#만 할거야’가 아닌 '나는 C#을 기반으로 언어에 구애받지 않을거야’가 되시길 바랍니다.
열린 마음으로 항상 배우면서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성공하실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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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나 분야를 떠나서, 적은 노력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게 아니라면, 그 어떤 분야가 되었든 전망이 어둡다고 말하는 오류를 많이 범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직업 자체에 회의감을 느끼면서 업계 전체를 폄하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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