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요구사항 다들어주고 얼마전에 오픈했는데
보안점검이라고 기계로 취약점 찾아주는것 받았습니다.
SW로 점검한것라 담당자는 내용도 모르고 TOSS 해주는데
이걸 어떻게 맞추나 싶네요
아주 근본을 흔드는걸 말하는데 암걸리겠어요
번아웃 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의감은 약간 드네요
아 이직 마렵네요
한가지 신기한점은 보안 지적 사항이 ms 최신 개발 가이드로 따르면
통과한다는것니다 그렇다고 그걸 나오자마자 적용할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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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XX카드사 SI에서 똑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취약점 리스트 내용과 상관없이 해당 취약점 돌리는 프로그램에 안걸리게만 하면 담당자도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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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SI 퇴사했습니다
이렇게 살다 제 명에 못 살거 같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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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요구도 없이 저도 1개월 오픈전에 내부시스템인데도 불구하고 보안점검하고 적용하라고 해서 ㅠㅠ. 미리 고지를 하던지…
솔루션이 평균적으로 나은건 맞는데요.
그것도 결국 케바케입니다.
저는 일단 솔루션이고요.
현재 작업중인거 일정이 꽤나 늘어났고 지금도 늘어나야 맞는 상황인데요.
종료일이 고정입니다.
일정 늘어난 이유가 기존 소스 분석을 못하고 들어갔고(일정이 이미 정해진…)
기존 소스가 쓰래기 같음으로 인해 수시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팀장도 알고 있으나 일정은 고정입니다.
일정간에 잡무가 어마어마 했으나(이전글에 있습니다) 그것 역시 제대로 된 업무 인정을 못 받아서 일정을 늘릴 수 없는…
팀 업무 일정에 그 업무는 아예 입력도 안되어 있어서 저는 3개월을 농땡이 친 사람이 되어있죠. ㅎㅎ
여튼 결론은 관리자가 문제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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